페르시아 왕자 클래식
LEVEL 7: WINE CELLAR (레벨 7: 포도주 저장실)
레벨 7은 포도주 저장실이라고 합니다. 레벨 선택 화면에 보면 포도주를 저장해 놓은 통 같이 보이는 드럼이 있네요.
레벨 6에서 다크 프린스가 문을 닫아버려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끝났죠?
레벨 7의 시작은 그것의 연속입니다. 레벨 7의 시작에서는 매달리기 신공을 통해 아래로 계속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달리기 신공을 이용하여 낙상에 주의하였다면, 왼쪽과 오른쪽 두 방향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왼쪽으로 진행하면 막다른 곳이며, 물약 하나가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먹을 일이 없는 물약입니다. 물약 먹겠다고 이곳으로 되돌아 올 일도 없을테고요.
이 위치에 천장이 무너지는 곳이 있습니다.
게임 중에는 계속해서 이렇게 무너지는 곳이 없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이 곳을 통해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체크포인트.
레벨 7에는 두 개의 체크포인트가 존재합니다. 그 둘 중 여기가 첫 번째 체크포인트 입니다.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경비 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 하여 경비를 쓰러뜨립니다.
두 번째 체크포인트 위치.
레벨 7의 두 번째 체크포인트 지점입니다.
여기에도 경비 하나가 버티고 있는 지점입니다.
역시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하여 경비를 쓰러뜨리기 뙇!
여기에 신기하게 생긴 물약이 하나 있습니다.
물약, 피물약... 그리고 이건 뭘까...?
신기하게 생긴 물약을 먹으니 "너는 지금 깃털처럼 가벼우니라." 라는 자막이 뜹니다.
왕자가 깃털처럼 정말 가볍게 내려옵니다. 그러고 보니 물약병에 날개가 달린거 같죠? 지금부터 날개물약이라고 하죠.
하지만 이제 그거 먹을 일이 없을걸? 내려온 곳은 다음 레벨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오른쪽에 위치한 문이 열리고 그 앞에 발판을 누르면 바로 다음 레벨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면 뭔가 아쉽죠. 다음 레벨로 가는 문에서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진행을 하다 보면 피물약이 있습니다.
무조건 마시도록 합니다. 대신 이 피물약 덕분에 왔던 길로는 다음 레벨로 가는 문으로 가지 못합니다.
돌아가야 하는 그런 시츄에이션이 벌어지나 도스 시절에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유 있게 공략을 하기 위해서 길을 돌아서 오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길을 돌아올 때에는 아까 날개물약을 먹었을 때의 위치로 돌아와 내려와야 합니다.
뛰어 내리는 경우 즉사이기 때문에... 살살 매달려서 사뿐이 내려오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피 하나만 깎이고 살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어서 다음 레벨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여유있게 진행을 했더니... 4분 24초나 걸리네요.
급하게 진행하면 약 3분 정도를 단축 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다가 4번이나 죽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시어 4번이나 죽지 마세요가 맞는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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