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영웅전쟁
사실 모드
12. 김시민 - 진주대첩
이번 전투는 적의 대규모 공격을 막아내고 일본군 잔당을 섬멸하라는 진주 목사 김시민 장군님의 이야기 입니다.
역시나 이번 전투의 승리 조건도 적군 섬멸입니다.
사실 모드 12의 전체 지도
시작과 함께 굉장한 대군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일본군의 대규모 군대에 비하면 너무나 적습니다.
보병을 앞세우고, 궁병, 총병, 장수를 그 뒤에 배치, 중무기를 또 그 뒤에 배치하여 북쪽으로 공격해 갑시다.
그곳에 있는 일본군 병력은 모두 없애고, 건물은 모두 점령하여 아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성이 진주성인 것 같습니다. 이 성 안의 본영이 파괴되면 전투에서 바로 패배합니다.
장막은 걷혀있지만 어둠이 깔린 이곳은 잠시 후 일본군의 대규모 군대가 나타나는 곳입니다.
전투가 시작되고 주어진 조선군에 비해 훨씬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걸 막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처음 플레이 했을 때에는 병력을 모아 진주성을 방어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당시 캡쳐와 세이브가 되지 않아 다시 플레이 하면서 다른 방법을 선택했었습니다.
임진록 2를 플레이 할 때 사용하였던 망루로 방어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일본군에는 포망루가 없기 때문에 중무기에는 효과가 덜하지만 보병이나 궁병 등의 사람 병력에는 효과적입니다.
엄청나게 몰려오는 일본군의 대규모 군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망루를 대규모로 건설해 방어함으로써 일본군의 대규모 군대를 생각보다 쉽게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무기에는 약한 망루이기 때문에 망루 앞에 근접 공격이 가능한 보병을 배치해 망루의 사거리에 닿지 않는 곳에서 공격하는
중무기들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일본군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낸 뒤에는 건설했던 망루들을 바로 해체하여 군자금으로 만들고,
병력을 만들어 일본군의 잔당을 없애면 됩니다.
남동쪽에 위치한 일본군 진영도 싹 없애 버립시다.
남서쪽에 위치한 일본군 진영도 모조리 없애 버립시다.
물량에는 물량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전투였습니다.
숨어있는 일본군 병력과 건물을 모두 없애면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임진록: 영웅전쟁 사실 모드 1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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