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영웅전쟁
가상 모드
4. 2차 진주성 전투
진주성 전투에서 패배한 일본군이 대대적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가상의 스토리 입니다.
일본군이 수로를 장락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군을 보낼 수 없다는 전투 브리핑과 함께 시작됩니다.
이번 전투의 승리 조건은 남동쪽 일본군 진영 파괴 후 저군 섬멸 입니다.
남동쪽에 위치한 일본군의 진영을 먼저 파괴하면 지원군이 오는데 그걸 모르고 지상에 있는 일본군만 신경을 썼었네요.
가상 모드 4의 전체 지도
시작 시 쌀이 있는 곳에 본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 쌀을 수확하여 확보한 군자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번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았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사방에서 적이 몰려오고, 성내 조선군 본영이 파괴되면 전투에서 바로 패배하여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공략 포스트를 할 때는 몇개월이나 미루어두었다가 겨우 승리했다고 적어놨었네요.
결국 공격기를 이용해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사방에서 몰려오는 일본군은 수송기와 폭격기, 중폭격기와 같은 비행체를 이용하여 공격해오며,
귀갑차와 대포 같은 중무기 역시 위력적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초반에는 성 주변으로 포망루와 천마를 배치하여 지공과 대공 방어를 하였습니다.
충분한 방어가 되는 상황이 되면 비행체 제작소를 건설해 공격기를 생산해냅니다.
공격기를 10기 정도 생산한 다음 공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남동쪽의 일본군을 먼저 공격했다면 지원군이 등장했을텐데... 전투 브리핑을 너무 휙 넘겼던 것이 화근이네요.
공격기 다수를 생산해낸다면 어렵지 않게 일본군 진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본진에 위치한 본영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저는 본영 수리를 하려다가 해체 버튼을 잘못 눌러 패배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북동쪽에 위치한 일본군 진영으로 공격해갔습니다. 육군으로 공격할 때에는 잘 안되었던 공격이 공격기로는 쉽게 됩니다.
몇 개월만의 전투 승리를 눈앞에 두니 일본군 건물이 하나하나 파괴될 때 마다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남서쪽에 위치한 일본군의 본영은 점령해버렸네요. 일본군의 강력한 비행체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기가 모이다보니 꽤나 많은 양이 되어 렉이 걸릴 정도가 되었었습니다.
여기저기에 있는 조선군 병력과 건물을 모두 제거해줍시다.
북동쪽에 위치한 일본군도 수많은 공격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당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은 남동쪽에 위치한 일본군입니다. 아마 섬에 위치해 있고, 공격을 잘 안해오는 탓에 먼저 공격할 생각을 안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일본군 본영까지 파괴하면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임진록: 영웅전쟁 가상 모드 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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