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서장 동탁타도군 일어나다.
일반적인 삼국지 게임의 시작은 황건적의 난이지만 영걸전의 시작은 동탁 타도부터 시작합니다.
동탁이 십상시를 없애고, 헌제를 즉위시킨 후 스스로 승상이 되어 권력을 얻었습니다.
동탁은 황제따위 안중에도 없는 폭군입니다.
대부분의 대신들도 동탁의 권력을 보고 동탁을 따랐습니다.
헌제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할 뿐이네요.
그러한 동탁을 못마땅해하던 제후들이 나서게 됩니다.
제일 먼저 나선 것은 조조로 이미 암살에 실패한 뒤 반동탁 연합을 꾸리기 위한 제후들을 모읍니다.
원소와 원술 형제가 합류하였습니다.
도겸과 공융도 합류하였습니다.
공손찬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공손찬의 소개로 유비가 반동탁 연합에 참가하게 됩니다.
황건적의 난 때 유비의 이야기는 게임에 나오지 않지만 언급은 되는군요.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이 의형제가 되어 황건적 토벌에 참가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유비와 조조는 구면이었네요.
하지만 원술이 못마땅해합니다.
제후들 중 원소가 총대장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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