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1장 성난 이리, 여포의 방문
태산의 전투
이제 마지막 선택지인... 순서를 밑에서 위로 올라왔으니 첫 번째 선택지 겠군요.
만약 소패성으로 돌아간다를 선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제 하나 남은 태산으로 갑시다.
동량 역시 레벨 12의 산적이네요.
이 게임에서 유일한 여장수를 얻을 수 있는 전투입니다.
전투하기 전에 그냥 장수 한 명씩 돌아가면서 아무말이나 하는 느낌입니다.
태산의 전투
승리 조건은 적의 전멸. 제한 턴은 40턴.
태산의 전투 전체 지도
황무지가 많다는 것이 변수라면 변수라고 할 수 있는 전장입니다.
산적의 낙석계 책략을 피하기 위해 평지와 초원이 있는 지대에서 적을 유인하여 공격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태산의 전투에서도 최대한 경험치를 벌 수 있는 쪽으로 플레이하여 레벨 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턴이 지나고 나면 손건이 말을 합니다.
이곳은 여자가 통솔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요즘 같으면 이상하게 몰릴 수 있겠다 싶은 대화 입니다.
끝장내 주겠다는 이곳의 두목, 이명이지만
갑자기 분위기 장병
유비의 레벨이 15가 넘어 장창을 사용하여 장병으로 부대 속성을 승급시켰습니다.
어쨌든 유비가 이명에게 접근하면 이명도 유비의 신하가 됩니다.
이명은 맹수계 캐릭터 입니다.
유비는 공짜로 세 번째 레벨 업을 합니다.
이로써 태산, 하구, 팽성의 산적을 모두 토벌하였습니다.
금 400을 얻으면서 전투는 종료됩니다.
산적을 모두 토벌하고 소패로 돌아갑니다.
소패 회의장으로 돌아옵니다.
궁술지침서는 부대 속성을 궁병으로 바꾸는 아이템 입니다.
농민이 아이템을 주고 돌아갑니다.
신하들과 대화를 나눠봅니다. 간옹에게 말을 걸면 급사가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서주에서 온 사자인데 도겸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말을 합니다.
서주 회의장이 아니라 저택으로 가야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다들 우르르르 회의장을 나가버립니다.
소패성을 나와 서주로 향합시다.
처음에 회의장으로 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저택으로 가야합니다.
미축이 아직 도겸의 숨이 붙어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많은 이들이 부추기니 유비는 또 그걸 받아들입니다.
하긴 챕터 이름처럼 여포가 방문하려면 유비가 서주 태수가 되어야 합니다.
도겸의 밑에서 일하던 미축과 미방이 신하가 되었습니다.
부대 속성으로 각각 미축은 군악대, 미방은 단병 입니다.
그 사이 조조는 동탁의 잔당을 소탕하고 헌제를 구해 승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권력을 얻고도 여포와 유비가 거슬렸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 유비가 서주를 얻게 되는 것까지 하고 한 번 끊어 갑니다.
다음에는 챕터 이름처럼 드디어 여포가 유비에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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