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2장 조조의 남방정벌
박망파의 전투
신야 회의장에서는 조조가 남쪽으로 진군해오기 시작했음을 알게되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우의 이야기대로 정찰병과 대화를 나누어봅시다.
조조군은 하후돈을 총대장으로 우금, 이전이 같이 출진하였군요.
정찰병과 대화를 나눈 뒤 다른 장수들과도 대화를 해봅시다.
이번 전투는 제갈량과 장비 두 신하 중 누구의 의견을 따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번째 제갈량의 의견을 따랐을 때 입니다.
제갈량의 의견을 따를 때에는 하후돈을 유인하는 박망파의 전투가 전개됩니다.
장비는 이제 막 유비군에 합류한 제갈량을 따를 마음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제갈량은 유비의 검을 빌려 명하는 것이니 거역하면 용서치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우가 한 번 따라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장비를 말립니다.
제갈량은 몇몇 장수들에게 먼저 명령을 내리고, 부대 편성을 하게 합니다.
관우, 장비, 조운 등 몇몇 장수는 이미 전투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고,
나머지 장수들을 선택하여 부대 편성을 하면 됩니다.
관우, 관평, 주창은 남쪽, 장비, 간옹, 유봉은 북쪽에 매복하고 있습니다.
박망파의 전투
승리조건은 [하후돈]의 퇴각. 제한 턴은 40턴. 관우와 이전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박망파의 전투는 가로로 긴 지도에서 조조군과 전투를 합니다. 조운을 조조군에 근접시켰다가 마을쪽으로 유인하면 됩니다.
하후돈이 어느정도 마을 쪽으로 다가오면 제갈량이 준비한 화공이 시작되고, 조조군은 혼란해지고 병력도 크게 줄어듭니다.
조운을 어느정도 조조군에 근접시키면 하후돈이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한조가 함정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고 이야기하지만 하후돈은 개의치 않고 조운을 쫓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쫓아오던 하후돈이 어느정도 다가 오면 제갈량이 화공을 사용합니다.
화공으로 인해 조조군의 대부분은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화공이 시작되면 매복하고 있던 장수들이 짜잔하고 나타납니다.
좀 더 안쪽으로 유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화공이 진행되는 위치가 좀 어정쩡한 것 같네요.
관우가 이전에게 근접하면 일기토가 발생합니다.
이전은 관우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왜 살려보내니...
제가 영걸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짜 레벨 업!
15턴쯤 되면 하후돈이 각 부대에게 알아서 싸우라면서 지시를 합니다.
하지만 병력이 많이 줄어든 조조군을 어렵지 않게 퇴각시킬 수 있어 이미 적이 많지 않습니다.
40턴을 적절히 사용하고 나서 하후돈을 마지막으로 퇴각시켜 줍시다.
조조군을 물리치고 나면 금 900을 얻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부대는 보너스 경험치를 50씩 얻습니다.
유비를 비롯한 많은 장수들의 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박망파 전투가 끝나고 나니 장비도 제갈량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겠죠.
제갈량은 하후돈을 물리치고 나서 조만간 조조가 직접 나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박망파에서 패하고 허창으로 돌아간 하후돈은 조조에게 큰 벌을 내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조는 너그럽게 용서해주면서 본인이 직접 유비를 치겠노라 말하며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러는 와중 허창에 형주의 사자가 도착합니다.
이름이 송충이라고...
형주는 유표를 이야기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표는 조조에게 투항하여 형주를 살리겠다고 합니다.
조조가 형주를 너무 손쉽게 얻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조에게 남은 적은 유비와 손권 뿐인가 봅니다.
형주에 무혈입성하게 된 조조가 기쁜 마음을 가지고 유비를 치러 진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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