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2장 조조의 남방정벌

장판파의 전투 (1)

 

 

양양에서 채모를 무찌른 뒤 유기가 있는 강하로 향합니다.

 

 

 

 

하지만 추격해오는 조조군이 유비군을 장판파에서 따라 잡습니다.

 

 

 

전투를 위해 부대를 편성합시다.

 

 

 

 

어느새 턱 끝까지 따라온 조조군

 

 

 

 

삼국연의에서도 백성들과 같이 조조군을 피해 가는 것으로 유명한 장판파의 전투입니다.

 

 

 

조조군은 다수의 기병을 포함한 대군입니다. 이 대군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은 주변 지형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장판파의 전투 지도를 보시면 기병이 이동할 수 없는 숲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기병을 제외한 병과 부대를 먼저 처리하고, 기병을 상대하면 장판파의 전투도 모든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이런 생각은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쓰지만 지금도 어렵네요)

 

 

3턴이 되면 조조가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어렵게어렵게 다시 플레이해 조조만 남기고 모두 퇴각시켰습니다.

 

 

백성을 남동쪽 마을로 도망시키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느정도 도망쳤으나 조조가 또 따라올 것이라고 하는 제갈량의 말이 씨가 되듯

장판파의 전투가 2차로 이어집니다.

 

 

조조를 퇴각시키지 않고, 백성을 남동쪽 마을로 도망시키면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갈량을 포함한 몇몇 장수들이 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어릴적 해보고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어쩌다보니 1차 장판파의 전투를 생각보다 쉽게 장수 하나 퇴각 시키지 않고 클리어했습니다

...만 2차를 진행하기 전 지도 캡쳐를 못했고, 2차는 망했고... 다시 하려니 너무 어렵고...

진행이 안되고 있지만 일단 1차 장판파의 전투를 업로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