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2장 조조의 남방정벌

신야의 전투

 

 

제갈량이 유비군에 합류한 뒤 첫 전투는 박망파 전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야의 전투는 삼국지 영걸전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스토리 같습니다.

 

 

장비와 대화를 하면 제갈량을 믿을 수 없으니 성안에서 적을 막자고 이야기 합니다.

 

 

제갈량이 아닌 장비의 의견에 따르는 경우 신야성 안에서 하후돈을 맞이하여 싸우게 됩니다.

 

 

부대 편성을 하다 보니 박망파의 전투보다 적은 장수가 출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하후돈은 자신감이 넘치는군요.

 

 

이전을 포함해 보병 2, 궁병 1, 기병 1이 진영에 남아 있고, 모두 신야성으로 쳐들어옵니다.

 

 

장비가 제갈량에게 군량고를 빼앗아보라고 제안을 합니다.

 

 

신야의 전투

승리 조건은 [하후돈]의 퇴각 또는 제갈량이 군량고를 탈취한다. 제한 턴은 40턴

장비와 우금의 일기토가 있습니다(라고 알고 있는데 확인을 못했습니다).

 

 

8턴 째가 되면 신야성 서쪽으로 서황(기병)과 궁병 3이 적의 원군으로 등장합니다.

전투 승리를 위해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마을 쪽에 일렬로 서 오는 조조군을 모조리 격파했습니다.

 

 

8턴 째가 되면 하후돈이 짧게 한 마디 하면서 신야성 서쪽으로 조조군의 원군이 도착합니다.

 

 

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밀리고 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몰려오고 있던 조조군 중 하후돈을 제외하고 모두 퇴각 시킨 뒤

조조군 진영으로 진입하고 나면 하후돈이 또 한 마디 합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지요.

신야의 전투는 제한 턴이 40턴이지만, 군량이 바닥났다면서 하후돈이 미리 퇴각한다고 합니다.

확인을 해보지 못했지만 27 ~ 30턴 사이에 퇴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하후돈이 퇴각할까 두려워 27턴째에 제갈량으로 군량고를 점령해버렸습니다.

 

 

제갈량이 군량고를 점령하면 하후돈이 군량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퇴각합니다.

 

 

제갈량이 군량고를 점령하면 살아남은 부대에 보너스 경험치를 50씩 추가로 제공합니다.

 

 

보너스 경험치는 언제나 좋습니다.

 

 

공명이 정말로 군량을 빼앗았다면서 놀라는 장비입니다. 박망파의 전투와 다른 대사를 하네요.

 

 

하지만 이후부터는 같은 내용이 이어집니다.

 

 

 

역시나 똑같이 제갈량은 조조가 다시 쳐들어올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리고 허창 회의장에서 이어지는 내용 역시 박망파의 전투에서와 동일합니다.

 

 

이제 조조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야로 쳐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