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2장 조조의 남방정벌

양양의 전투

 

 

조조가 직접 출전하겠노라 선언한 뒤 신야 회의장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유표가 죽었다는 전갈이 옵니다.

 

 

 

유표가 유기가 아닌 유종에게 형주를 맡겼다는 유언을 전하고 사자는 떠납니다.

 

 

사자가 떠난 뒤 관우가 누군가를 잡아옵니다.

 

 

조조에게 유표의 항복 의사를 전달하러 갔던 송충입니다.

 

 

송충과 대화를 해봅시다.

 

 

역시 채모가 수작을 부린 것이 틀림 없군요.

 

 

소설에서도 유표의 첩이자 채모의 여동생인 채부인이

채모와 함께 형주를 차지하기 위해 채부인의 아들이자 유표의 차남인 유종을 유표의 후사로 도모하였으며,

이후에는 형주를 조조에게 넘기기까지 합니다.

 

 

송충은 부탁을 받고 조조에게 전달했을 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갈량과 대화를 해보면 양양을 빼앗고 조조군과 싸워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같은 종친인 유표의 아들인 유종을 공격한다는 것은 할 수 없다면서 강하의 유기에게로 의탁하자 합니다.

 

 

제갈량은 그렇게 되면 조조군에게 추격을 당하고 만다면서,

양양을 공격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말하는 도중 사자가 들어옵니다.

 

 

사자가 이미 조조가 직접 이끌고 온 군대가 박망파까지 도착해있다고 보고합니다.

 

 

제갈량의 지시에 따라 관우와 이적은 먼저 강하로 떠납니다.

 

 

신야성에는 도구상도 없으며, 밖으로 나가더라도 이동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출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갈량은 조조군에게 추격당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백성들이 함께 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도망가는 길이 더 더뎌지게 되었습니다.

 

 

제갈량이 양양과 강하 중 어느쪽으로 갈 것인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양양으로 간다를 선택하면 양양의 전투로 이어지며, 채모와의 결전이 시작됩니다.

강하로 간다를 선택하면 양양의 전투는 건너뛰고 바로 다음 전투인 장판파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양양으로 간다를 선택해 조금이라도 더 레벨을 올려줍시다.

 

 

채모가 양양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제갈량이 최대한 빨리 채모를 처리하라고 조언합니다.

 

 

양양의 전투

승리 조건은 [채모]의 괴멸. 제한 턴은 20턴. 조운과 장윤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제한 턴은 20턴으로 되어 있지만 15턴이 되면 조조가 어느새 신야까지 와있다며 제갈량이 강하로 이동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유비는 강하로 가자면서 양양의 전투가 끝이 나니, 빠르게 양양성을 공략하면서도 경험치를 쌓을 수 있도록 합시다.

 

 

조운이 장윤에게 근접하면 일기토가 발생합니다.

 

 

큰 이변 없이 조운이 장윤을 이깁니다.

 

 

15턴째... 채모를 퇴각시켰어야 하는데... 병력이 조금 남는 바람에 클리어하지 못했네요.

 

 

15턴이 되면 이렇게 강하로 향하게 됩니다.

 

 

결국 네 번째 도전만에 14턴을 채우고 채모를 퇴각시켰습니다!

채모를 퇴각시키게 되면 채모가 형주를 빼길 수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채모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승리 조건이 [채모]의 괴멸이었으니 죽은게 맞는 것 같네요.

소설 삼국지에서는 채모는 조조의 밑에 들어가 수군을 키우다가 죽었었는데...

 

 

15턴이 되어 퇴각할 때와는 다르게 금 900을 줍니다.

 

 

제갈량이 양양성은 이미 많이 타버려 조조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강하로 가자고 합니다.

 

 

이렇게 유비군은 결국 강하로 가게 됩니다.

 

 

채모를 15턴이 되기 전에 퇴각시키게 되면, 살아남은 부대에 보너스 경험치를 줍니다!

 

 

유비 이외에 많은 장수가 레벨 +1을 하였습니다!

 

 

다음 전투는 장판파의 전투입니다. 조운이 아두를 구하고, 장비가 혼자 장판교에서 조조군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하죠.

  영걸전에서 가장 무시무시하다는 전투이지만 1599 공략을 하지 않는 어느정도 타협하는 플레이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