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3장 형주남부 평전전

무릉의 전투

 

 

마량과 마속을 얻고 난 뒤 강릉으로 돌아와 바로 회의장으로 가봅시다.

 

 

관우가 돌아왔냐며 맞이해줍니다.

 

 

제일 눈에 띄는 마량과 대화를 해봅시다.

 

 

마량은 강릉이 형주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강릉 남쪽의 4군인 영릉, 무릉, 계양, 장사까지 모두 취하라고 조언합니다.

 

 

장사를 마지막으로 하고 나머지 3군을 먼저 공격하는 것을 추천하네요.

 

 

어렴풋이 나는 기억에는 3군을 하나씩 점령했던 것 같은데 그게 아니었네요.

 

 

아쉽게도 강릉에 살만한 도구가 없기 때문에 그냥 출진합니다.

 

 

유비가 공격할 곳을 먼저 정하면 나머지는 장비와 조운이 공격한다고 합니다.

 

 

영릉은 유도가 지키고 있으며,

 

 

무릉은 금선이 지키고 있습니다.

 

 

조범은 계양을 지키고 있고,

 

 

마지막 장사는 한현이 지키고 있습니다.

 

 

무릉, 영릉, 계양 중 한 곳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첫 번째 선택지인 무릉부터 시작해봅니다.

 

 

마량의 병과는 수송대, 마속의 병과는 군악대입니다... 만 계속 출전시키던 장수로 부대 편성을 마쳤습니다.

 

 

금선의 부하 공지는 유비가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이니 항복하자고 권유합니다.

 

 

하지만 금선은 그런 공지를 반역자가 아니냐며 나무라고 유비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갈량이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전의를 상실한 자를 설득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무릉의 전투

승리 조건은 [금선]의 괴멸 또는 적의 항복. 제한 턴은 35턴. 주창과 금선의 일기토가 있다고 합니다.

 

 

따로 공략이랄 것도 없이 모든 적을 해치웁시다.

그동안 레벨을 높이느라 고생했는데, 이번 전투에서 적과의 레벨 차이가 꽤 많이 나니 뿌듯하네요.

 

 

유비가 오조에게 접근하자 몇 마디 던집니다.

 

 

그러자 양안이 오조를 돕겠다며 전원 돌격하라고 명령하지만 유비군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열심히 공격하다가 유비를 공지에게 근접시키면, 유비에게 투항합니다.

 

 

이렇게 되면 주창의 일기토는 없네요.

 

 

공지가 유비에게 투항하면서 금선을 죽이고 무릉의 전투가 종료됩니다.

 

 

무릉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금 1,000을 얻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대부분의 장수가 보너스 경험치로 레벨 업 하였습니다.

손건은 어느새 레벨이 53이 되었습니다.

 

 

공지가 유비군에 합류하였습니다.

 

 

유비가 무릉을 점령하고 나면 장비가 영릉을, 조운이 계양을 함락시킵니다.

 

 

이제 강릉으로 돌아가 장사 공격에 대한 회의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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