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29. 장사의 전투

삼국지 영걸전

 

제3장 형주남부 평전전

장사의 전투

 

 

무릉, 영릉, 계양을 점령하고 강릉으로 돌아오면 바로 회의장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거두절미하고 마량과 대화를 해봅니다.

 

 

유비는 마량에게 마지막 남은 장사 공격에 대해 묻습니다.

 

 

장사에는 황충이라는 노장이 있어 쉽지 않은 전투가 될 것이라 마지막으로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제갈량도 장사까지 취하면 형주를 모두 차지하는 것이므로 꼭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릉, 영릉, 계양의 전투에 참전하지 못한 관우가 이번에는 본인에게 맡겨달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강릉에 머물고 있어 살만한 도구가 없네요. 바로 출진합니다.

 

 

부대 편성을 실시한 뒤 장사로 진군합니다.

 

 

한현은 황충을 믿고 유비군을 무서워하지 않는군요.

 

 

황충 역시 충성스러운 장수입니다.

 

 

이제 장사만 취하면 유비는 형주의 모든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한현의 부하 중 위연은 한현에게 많은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장사의 전투

승리 조건은 [한현]의 괴멸 또는 적의 항복. 제한 턴은 40턴. 관우와 황충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장사의 전투 전체 지도

장사로 향하는 첫번째 다리를 건너면 한현군의 수계에 걸려 병력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같은 편의 장수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한현으로 인해 한현군의 사기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조운이 다리를 건너자 한현군의 수계가 시작됩니다.

 

한현이 같은 편까지 수계로 죽여버리지만, 유비군은 병력이 절반으로 떨어질 뿐 퇴각하지는 않습니다.

 

 

위연은 한현의 만행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장사에 가까워지면 위연은 유비군이 강하다면서 감탄합니다.

 

 

한현 본인은 성에서 나오지도 않으면서 막기만 하랍니다.

 

 

관우가 황충에게 근접하면 일기토가 발생합니다.

 

관우가 말의 다리가 부러진 것을 확인하고 말을 바꿔 타고 오라며 황충을 놓아줍니다.

 

 

하지만 관우가 놓아준 것을 황충이 유비군과 내통한 것으로 오해한 한현은 황충을 죽이려듭니다.

 

 

하지만 불만을 품고 있던 위연이 황충을 죽이려드는 한현에게 반기를 들며, 한현을 죽입니다.

 

 

한현이 죽으면서 장사의 적이 항복하며 전투가 종료됩니다.

관우가 황충에게 근접하기 전에 유비가 위연에게 근접하면 또다른 스토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예상컨데 위연이 유비에게 항복하고, 한현을 죽이면서 유비의 레벨이 올라가는 스토리일 것 같습니다.

 

 

전투가 종료되면 금 1,000을 얻습니다.

 

 

드디어 장사로 입성합니다.

 

 

장사 회의장에서 위연과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위연과 대화를 해봅시다.

 

 

위연이 유비의 신하가 되겠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제갈량은 위연이 그동안 배반을 일삼으며 여러 주인을 섬겼다고 하면서

언제 유비를 배신할지 모르니 신하로 삼는 일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비는 항복하는 사람을 거절한다면 아무도 자신에게 항복하지 않을거라며 위연을 신하로 받아들입니다.

 

 

위연이 신하가 되었습니다. 위연은 장사의 전투에서 본 것처럼 무도가대 병과를 가진 장수입니다.

 

 

황충은 한현이 죽고 난 뒤 저택에서 나오지도 않고 아무도 만나지도 않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한현을 죽였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네요.

 

 

회의장을 나와 장사 저택으로 가봅시다.

 

 

아무도 만나지 않겠다는 황충과 대화를 해봅시다.

 

 

유비의 설득에 황충도 유비의 신하가 됩니다.

 

 

역시 이번 챕터의 제목은 평전전이 아니라 평정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비는 형주 남부 4군을 취하면서 형주의 모든 땅을 평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형주 땅을 모두 취하고 제3장 형주영유권 분쟁 챕터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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