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3장 익주공략전
가맹관의 전투
부의 전투가 종료된 뒤 유장이 장노에게 원군을 요청하여 이야기는 한중 회의장에서 이어집니다.
장노는 유장과 사이가 좋지 않았었지만 유비와 싸운다고 하니 유장을 도울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장에게 원군요청이 왔다는 사실을 들은 마초는 장노에게 출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장노는 마초가 출전하겠다고 말하자 곧바로 원군을 파견합니다.
가맹관은 장비와 마초가 밤에도 낮처럼 불을 환히 밝히고 싸웠다고 하여 유명한 관문입니다.
유비군이 낙성을 점령하고 입성하여 회의장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사자가 왔다고 하니 거두절미하고 사자와 대화를 해봅시다.
사자는 장노가 가맹관까지 진군하여 위험한 상황임을 알립니다.
뭘 어찌해야할지 모를 때에는 제갈량과 대화를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마초가 조조를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마초군의 내분으로 인해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제갈량이 낙성을 지키고 나머지는 가맹관으로 가 장노를 막기로 합니다.
자, 장노를 몰아내봅시다.
가맹관의 전투
승리 조건은 [장노]의 퇴각. 제한 턴은 30턴. 장비와 마초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심플한 가맹관의 전투 지도입니다.
가맹관의 중간쯤을 지나게 되면 가맹관 밖의 남쪽에서 마초가 이끄는 기병대가 등장합니다.
마초가 퇴각하면 마초가 이끄는 기병대는 모두 퇴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마초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맹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나오는 적들을 모두 격퇴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맹관을 어느정도 지나고 나면 마초가 나타납니다.
마초군이 나타나지만 가맹관의 지형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모두 격퇴할 수 있습니다.
마초가 이끄는 기병대를 모두 퇴각시킨 뒤 장비를 마초에게 근접시켜 일기토를 발생시킵시다.
어두운 밤에도 횃불을 엄청나게 켜 밤새 싸웠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영걸전에서는 생각보다 간단히 끝이 납니다.
마초가 퇴각하면서 장비는 레벨이 오릅니다.
마지막 남은 장노까지 퇴각시키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승리 시 금 1,200을 얻게 되는군요.
전투가 종료되면 공명이 할 이야기가 있어 왔다고 합니다.
제갈량은 마초를 아군으로 포섭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항복시키러 갑니다.
생각보다는 너무 쉽게 마초를 항복시킨 것 같네요.
거두절미하고 마초와 대화를 해봅시다.
마초, 마대가 신하가 되었습니다. 두 장수의 병과는 친위대 입니다.
마초가 유장을 설득해보겠다면서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삼국연의에서도 마초가 유장을 설득해 유비가 익주를 얻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마초에게 말을 걸면 결정했냐며 물으며, 결정했다고 선택을 하면 두 가지 선택지가 나타납니다.
아래 대화는 마초에게 맡긴다를 선택했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마초는 유장을 설득하러 성도로 향하고, 유비는 낙성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초가 유장을 설득해 항복시키고 조황비전을 얻어왔습니다.
성도로 가면 성도 궁전에서 이야기가 이어져 유장이 촉의 인장을 유비에게 넘겨주며,
다음 챕터인 한중공략전으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마초에게 맡기지 않는다를 선택하는 경우 다음 전투인 성도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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