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3장 익주공략전
부의 전투 (1)
부 회의장에서 이어집니다.
장송이 유비에게 익주를 넘기려는 계획을 들켜 처형당했다는 이야기가 유비에게 전해집니다.
익주를 차지하려던 계획이 틀어져버리고, 방통은 그만둘 수 없다면서 결단을 내리라 이야기 합니다.
방통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방통의 의견은 여기까지 왔으니 익주를 차지하고 돌아가자 입니다.
법정은 뜻을 같이 했던 장송의 복수를 원하는군요.
장수들과 대화를 나누다 위연에게 말을 걸면 사자가 왔다고 이야기하고
사자가 제갈량이 심부름을 보냈다고 하며 들어옵니다.
그럼 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불길하니 출진을 미루라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방통과 대화를 해봅시다.
방통은 오히려 길한 점괘가 나왔다면서 진군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방통의 단호한 주장에 결국 유비는 진군을 결정합니다.
부에 도구상이 있으니 한 번 들려 보충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유비와 방통은 이미 출진이 결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장수를 선택하여 부대 편성을 마칩시다.
부대 편성을 마친 후 낙성으로 진군합니다.
장임이 누군데 솜씨를 보러가겠다 이야기하는 걸까요?
병력을 이원화하여 공략하려는 방통의 계획이었으나...
복병으로 장임이 나타나며, 방통이 위기에 쳐합니다.
최대한 빨리 방통쪽으로 이동해 구출해봅시다.
부의 전투
승리 조건은 [유괴]의 퇴각. 제한 턴은 30턴.
방통을 살리려면 방통 쪽에 방통을 보호해줄 장수들로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비와 방통은 출전이 자동으로 결정되어 있고, 제가 전투를 하는 기준으로 1, 4, 5번째 출전 결정이 되는 장수가 방통과 함께 위치합니다.
저는 방통에게 레벨이 높아 보호를 해줄 장수로 관평, 황충(이상 전차대), 주창(의적)을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전투를 진행하다 방통 퇴각 시 일어나는 대화입니다.
방통이 퇴각과 함께 사망하고 맙니다. 실제 스토리에서도 촉과의 전쟁에서 방통이 사망하지요.
하지만 떨어져 있던 유비는 방통이 사망한 소식을 정확히 알지 못하네요.
결국 유비군은 낙성 공격을 보류하고, 부로 돌아가게 됩니다.
방통이 사망하는 경우 살아남은 부대는 보너스 경험치를 얻습니다.
순식간에 방통이 사망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많은 장수가 레벨 업에 성공하지는 않았습니다.
낙성 공격을 실패하고 일단 부로 돌아갑시다.
부로 돌아가면 거두절미하고 회의장으로 갑시다.
회의장에서는 유비가 방통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비통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삼국지의 원래 이야기와는 다르게 방통을 살려보고 싶네요.
먼저 언급한대로 방통이 위치한 쪽으로 관평, 황충, 주창과 같이 레벨이 높아 방통을 보호해줄 장수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는 숲쪽으로 이동하면서 적군 장수를 하나씩 하나씩 퇴각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8턴이 되니...
장임이 뭔가 계획한 것이 있는 듯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는 군량에 문제가 발생하네요.
결국 유비군은 낙성 공격을 멈추고 퇴각합니다.
낙성에서 퇴각해 부로 돌아갑니다.
부로 돌아가면 마찬가지로 회의장으로 바로 가봅시다.
사망했다는 소식 대신 방통이 시찰 용무로 인해 합류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저의 경우 그나마 레벨이 높았던 장수를 방통에게 붙여주어 어렵지 않게 방통을 지켰습니다.
관평과 대화를 하면 제갈량과 의논하길 권하는군요.
관평과 주창이 강릉에 있는 제갈량에게 원군을 요청하러 떠납니다.
강릉 회의장에 도착해 관평이 그 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제갈량은 관우를 강릉에 남겨두고 원군으로 떠납니다.
제갈량이 관우에게 왕보, 요화, 조루 세 명의 부하를 남겨줍니다.
제갈량은 장비, 조운을 데리고 원군으로 떠납니다.
다시 익주를 차지하기 위한 유비의 공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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