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3장 촉한건국
맥의 전투
관우는 빼앗긴 형주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결국 여몽에게 죽고 맙니다.
드라마에서는 관우가 적을 굉장히 얕보다가 일이 나게 된 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관우가 모두에게 무사히 이곳을 빠져나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여몽이 그동안 관우에게 받은 수모를 갚고자 벼르고 있습니다.
맥의 전투
승리 조건은 적의 전멸 또는 관우가 서쪽 성채에 도달. 제한 턴은 50턴.
1599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서는 관우의 레벨이 엄청나게 높아 적군과 상대하는데 무리가 없으실 수 있으나
저의 경우 관우가 58, 관평, 주창이 각각 52, 나머지 장수가 40으로 정면대결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공안의 전투에서 관우와 관평을 전차로 클래스를 변경하였고, 숲을 이용해 관우를 살려보고자 합니다.
2턴이 되면 동쪽으로 조조군이 등장합니다.
처음 시작 시 적군이 많지 않다 싶었지만 조조군이 등장하니 이걸 이길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냥 도망가도 전투에서 승리(?) 할 수 있지만 관우가 죽는 시나리오도 보기 위해 조조군에 뛰어들었습니다.
관우가 퇴각하게 되면 붙잡혀 처형당했다고 나오는군요.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에서는 관우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유비에게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관우를 살려보겠습니다.
이렇게 숲을 이용해 동쪽에 나타나는 조조군을 전차, 발석차와 친위대를 따로 상대합시다.
조조군을 모두 격퇴한 뒤에는 서쪽 성채로 향하면서 손권군을 격퇴해주면 됩니다.
여몽만 남겨두고 관우가 서쪽 성채에 도착하면 관우는 아직 죽지 않고 전장을 이탈한 것으로 됩니다.
어찌되었던 맥의 전투가 종료된 후에는 업의 조조집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조조의 집에서는 조조가 병들어 죽고, 조위가 조조의 뒤를 잇고 제위찬탈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성도 회의장에서 이어집니다. 맥성에서의 전투 결과가 유비에게 전달됩니다.
먼저 관우가 사망했을 때에 진행되는 이야기 입니다.
사자가 관우의 사망 소식을 전달하고, 유비와 장비는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관우가 생존했을 때에는 또 다른 진행이 이어집니다.
관우의 사망이 아닌 관우가 이끄는 형주 수비군이 괴멸되었다고만 전달하는군요.
또한 관우의 소식도 정확하지 않다고만 이야기 합니다.
관우가 죽는게 제대로된 시나리오지만
이번 전투에서 서쪽 성채에 관우를 도달시키면 나중에 관우가 짠 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무관이 성도 회의장으로 들어옵니다.
조조가 죽고 조비가 뒤를 이었으며, 헌제가 폐위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집니다.
이번에는 오나라에서 제갈근이 와 있다고 합니다.
장비는 오나라의 공격으로 관우가 잘못되었는데, 이렇게 찾아오니 불만이 가득 섞인 목소리를 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제갈근과 이야기를 해봅시다.
관우를 곤경에 빠뜨리고서는 이제와서 촉과 손을 잡고 싶다고 전하러 왔군요.
오나라와의 동맹에 대해 제갈량에게 조언을 구해봅시다.
제갈량은 쓸데없는 싸움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오와의 동맹을 찬성합니다.
조운 역시 사적인 일로 전쟁을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제갈량, 조운과 달리 장비는 관우의 복수를 해줘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동맹에 대해 결정이 되면 제갈근과 대화를 합시다.
선택지는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동맹을 맺지 않는다 두 가지 입니다.
먼저 동맹을 맺는다를 선택하는 경우 입니다.
동맹을 맺어주어 감사하다며 손자의병법서를 주고 돌아갑니다.
제갈량은 동맹을 선택한 유비에게 잘 했다고 이야기하며,
유비는 장비에게 미안하지만 이해해달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는 제4장 형주탈환 챕터로 전환되고 관흥, 장포, 유선이 신하로 유비군에 합류합니다.
하지만,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오나라와의 전쟁을 선포하는게 정설입니다.
두 가지 선택지에서 동맹을 맺지 않는다를 선택하는 경우 서릉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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