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3장 촉한건국
서릉의 전투
하지만,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오나라와의 전쟁을 선포하는게 정설입니다.
이번에는 동맹을 맺지 않는다를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동맹을 맺지 않아야 서릉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해야겠다며 오나라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제갈량도 지금은 오나라와 싸울 때가 아니라 조언하지만 유비는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오나라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서릉으로 출진합니다.
서릉으로 출진하기 전 맥의 전투 결과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먼저 맥의 전투에서 패배 시 입니다.
출진을 앞두고 오반이 급하게 유비에게 달려옵니다.
오반이 장비가 부하 장수들에게 암살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장비를 암살한 부하들이 오나라로 도망갔다고 하니 유비에게는 오나라와의 전쟁에 명분이 더 생기는군요.
하지만 맥의 전투에서 승리 시에는 다른 전개가 일어납니다.
장비가 죽었다는 소식 대신 장비가 좀 늦었다며 나타납니다.
영걸전에서는 관우를 살리면 장비도 살아 있습니다.
여기까지 맥의 전투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전개가 끝이 납니다.
부대 편성을 마치고 오나라와의 전쟁을 위해 서릉으로 출진합니다.
유비가 서릉으로 출진한 뒤 강릉 회의장에서 이어집니다.
관우의 혼령이 나타나 몇몇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여몽입니다.
여몽이 죽고 난 뒤 육손이 그의 뒤를 이어 총대장으로 오나라 군대를 지휘하는 것 같네요.
육손은 유비가 서릉으로 출진했지만 대응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당은 자신보다 전쟁 경험이 적은 육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국 총대장의 뜻대로 서릉으로의 원군은 보내지 않는군요.
손항이 원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손의 결정대로 원군은 없습니다.
손환으로 되어 있지만 스토리 상으로 손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나라와의 동맹을 맺게 되면 합류하게 되는 관흥, 장포, 유선이
동맹을 맺지 않게 되면 서릉의 전투에서부터 합류합니다.
서릉의 전투
승리 조건은 [손항]의 퇴각. 제한 턴은 40턴. 관흥과 이이, 장포와 사정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다리가 좁기 때문에 전차로 적을 막아주고 다른 부대로 적절히 상대해주면 됩니다.
관흥이 이이에게 근접하면 일기토가 발생합니다.
이이는 관흥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일기토에서 이긴 관흥은 레벨이 상승합니다.
장포 역시 사정에게 근접하면 일기토가 발생합니다.
그래도 장포와 사정은 몇 합 겨루다가 장포가 이깁니다.
장포 역시 일기토에서 이기고 레벨이 상승합니다.
마지막 턴까지 경험치를 벌어야 헸는데... 다른 부대를 모두 퇴각시키기 전에 끝나버렸습니다.
손항을 퇴각시키고 서릉의 전투에서 승리 시 금 1,400을 얻습니다.
유비는 제갈량의 조언대로 서릉을 거점으로 오나라와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강릉 회의장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육손은 서릉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손항이 무사하니 괜찮다고 합니다.
한당은 반격하길 원하지만 육손은 유비가 공격해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릉 회의장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제갈근이 다시 서릉으로 찾아왔습니다.
제갈근과 이야기 해봅시다.
다시 한 번 오나라와의 동맹에 대해서 질문을 합니다.
이번에는 화목한다와 화목하지 않는다의 두 가지 선택지로 글만 살짝 바뀌었네요.
화목한다를 먼저 선택해보겠습니다.
맥의 전투 이후 동맹을 맺으면 손자의병법서를 주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화친의 선물로 오자의병법서를 줍니다.
그리고는 제4장 형주탈환 챕터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유비는 오나라와의 동맹을 끝까지 맺지 않습니다.
두 가지 선택지에서 화친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는 경우 이릉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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