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3장 촉한건국
이릉의 전투
서릉의 전투에서 승리한 뒤 다시 한 번 제갈근이 찾아와 오나라와의 화친을 제안하지만
유비는 끝까지 오나라와의 전쟁을 고집하는게 정설이죠.
이번에는 화목하지 않는다는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화목하지 않으면 이릉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유비는 자신의 뜻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나라에서 온 제갈근을 나무랍니다.
결국 오나라와의 동맹은 거절하고 제갈근을 돌려 보냅니다.
참모로 온 마량이 이제는 화친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지만 유비의 뜻은 굳건합니다.
결국, 마량도 유비의 뜻을 따르기로 하고 오나라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마량이 지략이 뛰어난 육손을 조심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유비군은 오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강릉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유비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렸던 육손이 드디어 전장으로 향합니다.
육손이 자신만만하게 유비의 운명도 끝이라고 이야기 하는군요.
육손이 유비가 이곳으로 오기만을 기다렸던 이유가 있습니다.
육손은 화공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육손은 공격하지 않고 무더운 여름까지 기다려
유비군이 숲속으로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화공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육손은 화공에 성공하고, 그로인해 유비군 장수들의
병력과 사기치가 현저히 감소된 채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릉의 전투
승리 조건은 [육손]의 퇴각. 제한 턴은 50턴.
화공으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병력이 두 그룹으로 나뉘고 맙니다.
부대 편성 시 양쪽 그룹을 적절하게 배치해주어야 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병력을 모아 회복 아이템이나 회복 책략을 사용하여 병력과 사기치를 회복한 뒤
달려드는 손권군의 공격에 대응합시다.
5턴이 되면 육손이 총공격을 지시합니다.
이릉의 전투에서 유비가 퇴각하는 경우 삼국지 영걸전의 새드 엔딩이 시작됩니다.
새드 엔딩은 삼국지에서 유비가 사망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이릉에서 패배한 유비는 백제성으로 퇴각합니다.
육손도 유비가 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유비군은 백제성으로 퇴각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릉의 전투가 종료됩니다.
맥의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장비와의 대화가 나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유비는 제갈량의 조언을 새겨듣지 않아 생긴 일이라며 자책하지만,
제갈량은 오히려 유비를 위로합니다.
유비는 유선에게 후사를 넘기고, 결국 사망합니다.
그리고 위 영상은 이어지는 삼국지 영걸전의 새드 엔딩입니다.
하지만 이릉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유비의 삼국통일을 위한 게임 진행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몰려오는 적군 부대를 지형을 이용하여 상대하여야 합니다.
서쪽 좁은 곳을 이용해 적군에게 직접적으로 공격당하는 것을 피해주면 좋습니다.
육손을 퇴각시키면 이릉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금 1,400을 얻습니다.
육손이 이번 전투가 끝나고 나서는 촉과의 동맹을 꼭 맺어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릉는 유비가 위독해지는 계기가 되는 곳이지만
승리하는 경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릉의 전투 승리 시 유비는 결국 오나라와의 동맹을 맺게 되고
게임은 제4장으로 전환되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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