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제4장 중원의 사투
챕터가 중원의 사투로 전환되면서 오류가 있는지 까만 화면만 나오더라고요.
어쨌든 완의 전투 (2)가 종료되면 형주탈환 챕터가 종료되고 중원의 사투 챕터로 전환됩니다.
그동안 유비를 괴롭혔던 위나라가 이제는 촉의 공세로 인해 오히려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중원의 사투 챕터의 이야기는 제4장 형주탈환 챕터와 44. 양양의 전투에서 각각 선택하게 되는
촉, 오 별동대의 여부에 따라 살짝 다르게 전개됩니다.
먼저 44. 양양의 전투에서 손권에게 합비를 공격하게 한다를 선택했을 때에는
오나라가 합비를 공격하여 조조군이 충분한 전력으로 유비를 막지 못해 완을 빼앗겼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하지만 오나라가 합비를 공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바로 완 회의장으로 이어집니다.
41. 맥의 전투에서 관우가 살아있는 경우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의 재회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는 제4장 형주탈환 챕터에서 보냈던 방통(방통 사망 시 조운)이 이끄는 별동대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제4장 형주탈환 챕터에서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는 경우
관중으로 보낸 별동대가 없기 때문에 그쪽을 지키고 있던 조조군이 낙양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위와 같이 제4장 형주탈환 챕터에서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낙양을 지키고 있던 조진이 조조군을 이끌고 낙양으로 이동하여 허창으로 가는 길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는 완 회의장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기다림 없이 낙양을 공격하게 됩니다.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가 다시 만나 조조군 정면 돌파를 시작합니다.
제4장 형주탈환 챕터에서 별동대를 파견한다와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는다를 각각 선택하였을 때
진행되는 이야기가 달라지듯 중원의 사투 챕터에서 진행되는 전투도 달라집니다.
별동대를 파견한다 선택 시 방통이 이끄는 별동대로 46A. 진창의 전투로,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는다 선택 시 전군을 이끌고 46B. 낙양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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